2025 동티모르 초청 새마을교육 수료식 개최
- 새마을운동 현지화 및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 -
7. 17. (목) / 새마을운동중앙회(경기 성남시)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김광림)는 17일(목) 지속 가능한 지구촌 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해 마련한 동티모르 초청 새마을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 2021년부터 4개의 시범마을에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동티모르는 이번 새마을교육에 공무원 4명과 새마을지도자 16명, 새마을협력관 1명을 파견했다.
□ 지난 7월 8일(화) 입교식을 시작으로 9박 10일동안 동티모르 연수생들은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 추진과 현지 마을주민 지도에 필요한 과목을 수강하고, 현장 견학에도 적극 참여했다.
○ 동티모르(5년차 사업국가) 연수생들은 사업 추진단계에 맞춘 소득증대 사업, 마을기금 조성, 소득사업 관련 실무 강의 등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새마을운동의 지속적 실행을 위한 현지화 방안도 적극 모색했다.
□ 김성호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은 수료식에서 “연수를 통해 한국의 새마을운동과 발전 경험을 배우고 직접 체험한 시간이, 앞으로 마을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지도자로 성장해 나가는 데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수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1973년부터 2024년까지 150개국 6만 7,000여 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새마을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지구촌새마을운동을 추진 하는 45개국 500여 명의 외국인을 초청해 새마을교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