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군 밑거름이다. 가난을 극복하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
다시 새마을운동이 국민 생활에 활기를 되찾아주는 모멘텀이 되겠다며 시동을 걸었다.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새마을정신은 세상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삶의 근본”이라며 지금 시대정신에 맞는 새마을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곽 회장은 사회갈등 해소와 공동체 의식 회복, 사회적 자본 구축을 통한 지구촌 공동 번영이라는 새마을 운동의 시대정신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라는 경쾌한 리듬이 골목골목에 울려 퍼지고 마을과 빌딩마다 푸른 새마을깃발이 펄럭이는 대한민국을 꿈꾼다. 통합과 상생의 따뜻한 세상이다
[경북매일] "새마을운동으로 통합과 상생의 따뜻한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