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장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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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사
작성일
2022-04-22

12회 새마을의 날기 념 사

친애하는 새마을가족 여러분그리고 오늘 새마을의 날을 맞아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위해 참석해 주신 존경하는 김부겸 국무총리님과 내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뜻깊은 날이자12회 새마을의 날입니다.

새마을운동은 52년간 단 한 해도 멈춘 적이 없습니다언제나 살아있는 국민운동으로서 국민과 함께 했습니다한국전쟁의 폐허와 가난의 절망을 딛고 힘차게 일어설 수 있도록 앞장섰습니다.

52년간 지속적으로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여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였을 뿐만 아니라외환위기 때도서해안 기름 유출사고 때도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최근 경북·강원지역에 산불 발생했을 때도새마을지도자들의 솔선수범은 사회 통합을 선도했고이웃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습니다아울러현재 세계 많은 개발도상국들이 우리의 새마을운동 도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기아와 빈곤 탈출이라는 인류 보편적인 가치와 공영을 추구하는 발전 모델로서국제사회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새마을운동이 오늘에까지 이어져 내려온 것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하면서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결과입니다이러한 우리의 봉사와 활동은 결코 사소한 일이 아닙니다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은 충분히 위대한 일입니다봉사의 순간순간마다 우리의 혼이 깃들어 있습니다그래서 우리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우리의 자부심은 여기에 머물지 않습니다이미 미국 시민의 멘토라고 알려진 파커 파머는우리 모두 함께와 공동체의 창조는 민주주의 기본요소라고 했습니다이것은 바로 우리 새마을운동이 지향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습니다새마을에 대해 전혀 모르는 세계적 석학이 새마을운동이 실천하는 가치가 민주주의의 본질이라고 간접설명을 해 준 것입니다이렇게 우리는 삶의 현장에서 민주주의를 구현한다는 자부심도 가질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새마을가족과 내빈 여러분!

우리는 여기서도 멈출 수 없습니다새마을운동은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롭게 변화하고 있습니다영구(young & )잇기와 세대보완을 통해 지속가능한 국민운동으로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국 60개 대학에 새마을동아리가 만들어지고올해 상반기에는 전국동아리연합회가 출범하여 새마을운동의 질적 변화새로운 도전에 발동을 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12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우리 다짐해 봅시다52년 전 경제적으로 잘 살아보자는 우리의 다짐은 이미 성취되었습니다이제 정신적·문화적으로 잘 살아보자는 문명 전환적 다짐을 통해 세계 상위권 선진국 달성의 원동력을 만들어 냅시다그렇게 한다면우리의 새마을운동은 50년이 지나 100년의 시대에도 국민의 자랑으로대한민국의 자부심으로또한, 세계의 유산으로 남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의 헌신적인 사랑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신 유공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 주신 새마을 가족과 내빈 여러분께도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2022422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염 홍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