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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의쇠퇴
작성자
wlrldnjs7
작성일
2016-09-21 23: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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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의 쇠퇴


 


전국새마을지도자님들 반갑습니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올여름 더위 속에서도 묵묵하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 하시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오래간만에 글 올려 봅니다.


매번 글을 올리면서도 잘 전달되어 지도자님들과 공유가 되는 것인지 영 알 수가 없어 혼자 두들리다 가는 느낌이 드네요.


오늘도 글 주제가 편치 안은 듯 합니다.


저 혼자만의 속 끓는 맘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해서라도 맘을 전달하고 싶네요.


몇 년 전부터 어느 지방에 연고가 있어 자주 오를락 하는데 그때마다 길가에 펄럭이는 기들이 마음을 우울하게 합니다.


길가에 길이 길이 녹색 새마을기가 바람에 휘날리며 맞아주며 절로 신이 났었는데, 지금은 새마을기보다 하얀 새 농민운동기가 더 많은 수자로 그 자리에 있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려오는 이유가 새마을 지도자 맘 때문일까요?


새마을운동이 이제 농촌에서도 설 자리를 일어가는구나 하는 불안한 생각에 자신도 모르게 한 쉼이 나오곤 합니다.


더욱 내 마음을 아프게 했던 일은, 몇 일전 지역 마을금고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천안 새마을금고 연수원 지금은 새마을금고 인제개발원에서 새마을금고에 대한 홍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보는 순간 내 심장이 멈추는 충동을 느꼈답니다.


새마을금고가 새마을운동과 더불어 국가핵심과제로 동반성장 해서 오늘날까지 왔는데 새마을금고는 지속적으로 우리나라 금융권에서 농협 다음가는 성장을 이루었고, 현 새마을은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었습니다.


새마을 운동은 쇠퇴되어 국내에서 기여할 영역을 찾지 못하고 추억속에 사라지고 있다.


라고 정확하게 영상 교육자료에 명시되어 원장님이 교육을 시키고 있었습니다.


순간 피가 뒤집히는 줄 알았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교육을 받았을까? 생각하니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지나가면 지도자로서 자존심 상하고 후회 될 것 같아 강의가 끝난 후 인사를 하고 들어가는 원장님에게 질문 내어 지금도 전국새마을 단체가 타 은행보다 새마을금고을 우선으로 이용하고 지자체에서 들어오는 지회예산은 물론 전국지도자들이 새마을금고를 이용하고 있는데 에게 웬 말이냐고, 지금 이 시간에도 글로벌새마을로 전 세계 저 개발도상국에 롤 모델이되고, 전국 지역 지역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수많은 지도자들이 헌신, 봉사하고 있는데 뭔 말이냐고 고 했더니, 초창기 보다 활성화가 둔하다는 표현을 잘못 했다고 하면서 새마을지도자님들께 죄송하다고 교육 자료를 수정하겠다고 해서 가슴을 쓰려 내렸답니다.


그러면서도 왜 마음이 편치 못한지 ...


생각 해 봅니다.


금고연수원 강의자료 처럼 새마을운동이 쇠퇴어가고 있는 것은 안일까?


제 생각에는 지금 새마을이 제일 불안한 것은 조직영량 강화입니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활동하고 있는 지역현실은 이렇습니다.


하부 구, 동단위 조직이 인제 양성이 되지 않아 배가도 되지 않고, 예산도 없어 물적 지원은 엄두도 못 내고, 근근히 이어가는 것이 현실인 듯 합니다.


어느 단체 조직이든 하부 조직이 튼튼하고 건강해야 바로 서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허수아비 조직이 되어 마냥 그 타령, 비젼도 없이 도퇴 되어 갑니다.


이제는 몸으로만 때우는 봉사는 아닌 듯 합니다. 지금은 봉사자들도 인정보상 받아가며 소신껏 봉사하는 곳이 무수히 많아졌습니다.


변화되어야 합니다. 환경이 바뀌었습니다.


시군구에서는 회관건립 또는 구입 하였다고 자생하라고 하며 거의 예산을 삭감하여 말도 못 붙이게 냉대 합니다. 사회단체 보조금, 운영예산 ,옛날 이야기가 된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나마 예산받고, 한푼 두푼 모은 지도자 회비까지 싹 털어 회관이라고 구입하여 비영리로 운영사업 하려니 예산이 없어 못하고, 적지 않은 세금내고 임대 놓아 운영하며 회관 운영비,직원임금 주기도 급급하여 보증금 뭉겨가며 운영하는 것이 현실인 듯 합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은 봉사단체인 새마을이 임대사업 하면서 지역상권 망가트린다고 난리가 아니고, 당장 임차인이 나간다면 돌려 줄 보증금이 모자라 커다란 근심을 안고 운영 합니다.


보증금 제때 안 들어와도, 망가져 보수하려해도, 직원 업무만 가중되는 현실입니다.


구청장을 비롯 지단체장들에게 운영이 어렵다고 하면 들은척 만척, 단체가 새마을 하나냐고 얼음짱 놓으며 변명하기 급급하고, 어느 구청장 군수는 운영이 어려운데 왜 고임금 직원을 고용 하느냐고 투덜 댔다합니다.


직원고용은 우리 지회 권한이 없고 상위 중앙 시에 있다고 하니 이해가 안가는 듯 합니다.


어느 구에서는 예산이 어려워 그 나마 빛 질것 같아 인사권이 있는 상부에 예산에 맞는 직원으로 보내달라고 한동안 실랑이를 하다가 소통 부족으로 지회장이 직원하고 송사까지 진행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말 창피해서 숨고 싶습니다.


지역정치인들 비유 맞추어 어떻게 하면 예산 좀 받아볼까 하면, 새마을이 이 당이니, 저 당이니 눈치나주고, 정체성은 없어지고 자존심만 한없이 무너져 내려 갑니다.


지도자 회비를 한푼 한푼 모아가며 회관을 만들어 자립하여 동, 리 지도자들에게 조직운영예산을 만들어 새마을이 지역에서 활성화되자고 꿈에 부풀 때가 생각납니다.


동 리 단위에서는 이제는 우리도 회관이 생겼으니 기본회비, 년 회비, 신문대금, 특별회비 등 부담 같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고 .... 꿈은 이루어졌지만 꿈이었습니다.


지역조직 예산커녕 후원회비도 실적 반영한다고 회원들 돈으로 내어가며 사업기금도 없어 흐지부지 억지로 때워 나가는 것이 현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말 나온 김에 또 합니다.


신문대금도 얼마 되지 않지만 지도자들은 부담이 됨니다.


타 비영리단체를 보면 신문대금 없이 회원들에게 보게도 합니다.


그 단체와 연관이 많은 사업체들이 광고에 참여하므로 광고 수익으로 많은 도움이되어 회원들 부담없이 운영 된다고 합니다. 우리 새마을 신문은 왜 이렇게 안 될까요?


또한 해외협력사업도 왜 회장들만 가고 또 가고 몇 번씩 갑니까?


회원들 인정보상 차원에서 지역에 우수회원들도 보내어 사기도 올려주고, 얼마나 보기 좋습니까?


위에계신 높으신분들 고민 고민 좀 해주세요 .


하부 조직을 살려야 합니다. 하부 조직에 부담을 덜어주고 의욕을 가지고 비젼을 가지고 자부심을 가지고 너도 나도 지역사회를 위해 생에 새마을지도자로 참여 한 것이 가문에 영광으로 자랑스럽게 만들어 나가야 할 것 아니겠어요.


행정의 중심인 중앙, 시에서 지도자들에게 비젼을 만들어주고 하위조직에서 나는 작은 소리에도 관심을 갖고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제발 상부에 계신 분들이 하루빨리 현실을 인지하시고 추억속에 사라지는 새마을이 아닌 새롭게 변하여 재탄생하는 새마을이 되기를 매일 매일 기도 하겠습니다.


답답한 글 또 끝까지 읽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전국 새마을지도자님들 새마을이 재도약하는 그날까지 희망을 가지고 파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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