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새마을운동 스마트빌리지' 정책세미나 개최 [새마을운동중앙회]

중앙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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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새마을운동 스마트빌리지' 정책세미나 개최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8-02-08 14:36:23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소진광)는 7일(수)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19층)에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새마을운동 스마트빌리지’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 이번 정책세미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새마을운동 미래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추진과 관련해 ‘스마트빌리지’ 도입 방향과 지방자치단체 등 국내외 관련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검토하고자 마련됐다. 
 
  ○ 관계분야 전문가 및 새마을지도자 등 13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세미나는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연구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주관했다. 

□ 임경수 새마을운동연구소장은 개회사에서 “점차 쇠약해져가는 지방과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시지역 못지않은 삶의 질을 구가하기 위해서는 이들 지역과 제4차 산업혁명의 접목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런 차원에서 새마을운동연구소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우리나라의 정책과 국내외 사례를 분석하여 어떻게 하면 우리가 가진 새마을운동의 공동체적 가치들을 지속시킬 수 있을 것인지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 세미나에서는 ‘현 정부의 스마트빌리지 관련 정책 방향’을 주제로 오세홍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미래성장전략센터 선임연구위원, ‘국내 스마트빌리지 추진사례’를 주제로 윤명한 건국대학교 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전공 교수, ‘해외 스마트빌리지 추진사례’를 주제로 김충호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도시연구본부 부연구위원,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사업으로서 스마트빌리지 추진전략’을 주제로 기정훈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각각 발제를 했다. 
 
 ○ 오세홍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선임연구위원은 “한국농어촌 살리기 방식으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기술과 에너지 절약, 새마을운동을 접목한다면 스마트빌리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 스스로 계획을 수립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작은 거점 및 지역운영조직을 형성하고, 이를 네트워크화해 연계중추도시권을 형성한다면 인구감소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도 권역인구를 유지하며 활력있는 사회와 경제를 유지할 수 있는 거점이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윤명한 건국대학교 교수는 “국내 스마트빌리지 추진방향으로 최근 농업은 과학영농, 스마트팜, 농업 4차 산업화 등 농업과 공업, 과학의 융합적 관점에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대규모 농업단지가 사회적 인프라 및 정주여건을 고려한 ‘신농산업단지(스마트팜) 형태로 개발되어야 한다”라며 “스마트팜, 친환경주택 등이 융·복합된 새로운 형태의 농촌마을 조성으로 소득증대, 일자리창출, 유통비용 감소, 인구유입, 도농교류 확대, 고령화·저출산 극복 등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충호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부연구위원은 농촌마을 환경개선 및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빌리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스마트빌리지 사례로, 농업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아프리카 가나 지라파(Jirapa)지역과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전기에너지 수급 및 자원관리 개선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지구촌의 발전적인 농촌개발을 위해 “국가별 현황에 대한 명확한 진단으로 실질적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농촌 개발 모형과 단계적인 농촌개발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기정훈 명지대학교 교수는 “스마트빌리지는 ICT 기반 기술과 각종 융합기술을 통해 마을 구석구석까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마을과 마을 간에 상호 정보 유통이 가능한 도시를 의미한다”라며 “지속가능성과 경제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농촌지역개발과 교육의 개념이 도입되어야 하며 마을 주민들의 의식 개혁과 기술 접근성 확대가 중요한 이슈가 된다. 이에 스마트빌리지와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의 연계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한편 종합토론은 하성규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전경구 대구대학교 교수, 양진홍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박기호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부국장, 조재범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부원장, 김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 지역개발과장 등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